대전지방경찰청(청장: 이영화)은 지난 5. 6일부터 관내 5개 경찰서에서 야간‧휴일에도 민원을 접수‧처리할 수 있는 "야간. 휴일 민원처리센터' 시스템을 운영하며 생활여건의 다양화로 주간 민원처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24시간 경찰 관련 민원서비스를 즉석에서 처리할수 있는 각종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그동안 야간․휴일 민원처리센터를 운영결과 고소‧고발 접수, 무인단속 범칙금 스티커 발부 등 68종의 민원에 대해 현재까지 3,600여 건의 민원을 처리(하루 평균 4,6건)했으며 단순 민원 상담 (56.5%), 교통민원 (31%) 등의 민원이 다수를 차지, 야간·휴일 민원처리센터 운영이 정착단계에 접어들면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경찰은 야간 휴일에 취급하는 민원은 교통민원, 수사민원, 분실신고 등 생활안 전 민원과 각종 사실확인원 발급 등으로 나눠 접수처리 하고 있으며
►교통민원 → 교통사고 사실확인원 발급 및 운전면허증 재교부, 범칙금 스티커 발부 등 ►수사민원 → 수사, 형사 소관 고소, 고발, 진정, 탄원서 등 ►생활안전민원 → 분실신고 등 생활안전 소관 모든 민원 ►사실확인원 발급 민원 → 교통사고사실확인원을 제외한 5대 사실확 인원(사건사고, 화재사고, 도난신고, 도난해지, 변사사고)발급 등
야간․휴일 민원을 분석해본 결과 교통법규위반 등 상담은 치안수요가 많은 둔산경찰서가 가장 많았고, 고소·고발은 중부경찰서가 타서에 비 해 월등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실예로 지난 5월 14일 22;30경에 대전시 대덕구 덕암동 거주 안 모(38,여)씨는 직장 때문에 경찰서를 방문하기가 어려워 운전면허 갱신기간 만료일에 대덕경찰서 야간․휴일 민원처리센터를 방문결과 즉석에서 해결하게돼 과태료를 물지 않게 되어 감사하다며 이같은 제도를 더 많은 시민들이 이용했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한편 대전지방경찰청은 야간․휴일 민원처리센터가 정착되어 감에 따라 지속적으로 운영 주간에 시간이 없는 직장인, 생산직 근로자 등을 위한 편의를 도모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야간. 휴일 민원처리센터 문의:대전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실 민원실 김미애 경위 전화 609-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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