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2021 제3회 울산광역시장배 e스포츠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9월 11(토)~12일(일) 이틀간 열리는 '2021 제3회 울산광역시장배 e스포츠 대회'는 울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울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구자록)이 주관한다.
대회 종목은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5인 1팀, 12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4인 1팀, 16팀) △카트라이더(개인전, 32명) △오디션(개인전, 36명) 4가지로 총 164명의 참가 선수를 7월 23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회 종목별 1, 2위에게는 울산광역시장상과 울산 정보산업진흥원장 상으로 상장과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특히 본 대회 수상자 중 리그 오브 레전드 1위 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1위 팀, 카트라이더 1, 2위, 오디션 1위, 2위에게는 10월 9(토)~10(일) 총 상금 4,390만 원의 시상금과 울산광역시의 명예를 걸고, 창원에서 진행되는 ‘제13회 2021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의 울산광역시 대표로서의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대회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참가 선수들의 안전과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거리 두기 실천을 이행하고 관람객 없이 이틀간 울산 남구 소재 스파이더PC방에서 진행된다.
구자록 원장은 “울산은 대통령배 e스포츠의 지역 예선뿐 아니라 2019년부터 울산광역시장배 e스포츠 대회로 승격시켜 울산광역시는 e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참가는 지역에 관계없이 참여가 가능하다.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득이 대회 규모를 축소하고 생활 속 거리 두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진행하게 됐지만 내실 있게 준비할 것이며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자부심을 가지고 마음껏 실력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 참가신청 및 참가자격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울산정보산업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란이나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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