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경찰서(서장; 김근만)와 직장협의회(회장; 김범순)는 4월 15일 경찰서장과 직협 협의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정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복지회 운영’, ‘시설환경 개선’ 등의 안건을 집중적으로 협의했으며, 소속 직원들의 직무와 관련된 고충에 대해서도 기탄없이 대화를 나눴다.
김근만 경찰서장은 “좋은 의견을 제시해 준 임원진을 비롯. 직협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직협과 자주 소통하며, 직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직협이 경찰서의 민주적 운영과 발전을 위해 힘쓰는 한편, 우리 동료들의 권익을 지키고 신장하는 데에도 더욱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20년 6월 출범한 대전 유성경찰서 직장협의회는 회원 320여명이 가입하고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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