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소방서(서장; 김성찬)는 10일까지 예산 지역에 호우 특보가 예상됨에 따라 집중호우에 따른 대응 태세 강화에 나섰다.
8일 오후. 수도권과 강원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기록적인 폭우로 곳곳에서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예산소방서는 선제적 대처로 관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중펌프․이동식 펌프 등의 수방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 △급배수 지원 △위험요인 제거 △민생보호활동 등 각종 재난상황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박찬두 대응예방과장은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힘쓸 것”이라며 “주민들도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는 등 안전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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