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소방서(서장; 김성찬)는 영화상영관의 화재 재발방지와 안전체계 확립을 위해 지난 18일 관내 영화상영관에 대한 소방 특별조사와 화재 안전관리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완화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관람객 수가 급증하고 있어 예방 안전체계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다중이용시설 소방시설 유지 ․ 관리상태 △비상구 폐쇄 ․ 잠금 행위 및 피난통로 장애물 적치여부 △관계인 대상 화재안전 컨설팅 등이다.
유문종 예방총괄팀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영화상영관은 화재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므로 화재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인들의 지속적인 훈련과 안전관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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