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부경찰서(서장: 이교동)는 신학기를 맞아 학교 폭력 및 청소년 비행을 사전에 차단하기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선도 ․ 보호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중부서는 신학기를 맞아 학교별 담당 학교전담 경찰관 안내 등을 가정통신문 및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초․중학교 등하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및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 한 4월말까지 학교폭력 예방 교육에 주력해 최근 많이 발생하는 사이버 학교폭력에 대한 예방․대처 방안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교육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3월 16일 중구청 여성가족과 ․ 중구 청소년 선도순찰대․ 생활질서계와 협업하며 해피 투게더 아웃리치(Out reach)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경찰은 청소년이 많이 모이는 으능정이 스카이로드 일대와 대흥공원. 우리들공원을 순찰하고, 룸 카페․ PC방․ 노래방 등을 방문해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 등 청소년 비행 예방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교동 경찰서장은 “유관기간 간 협업을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에 힘쓰고,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강화해 청소년 선도․보호에 앞장 서겠다.”고 하였다.
*아웃리치(Out reach) 활동은 청소년 등에게 필요한 주거지(쉼터, 드롭인센터 등)나 사회복지체계를 연결해 정신건강․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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