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소방서(서장; 김성찬)는 오는 9월 27일까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대비해 ‘2023년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년) 추석 명절 기간동안 총 133건의 화재가 발생. 인명피해 5명(사망 3, 부상 2)과 10억 9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 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명절 기간에는 명절 음식 차림을 위해 화기사용 빈도가 잦은 만큼 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 사전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 화재에 대비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추석 연휴 기간 화재 위험요인 감소를 위해 △전통시장 화재안전 합동 점검 및 간담회 △다중이용시설 등 취약시설 합동점검 △주거취약시설 화재안전 현장 행정지도 활동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지역방송 자막 활용 안전사고 예방홍보 등을 펼칠 계획이다.
김성찬 소방서장은 “추석 명절 대비 화재 예방대책을 통해 군민들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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