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가 서울되는 메가서울 추진위원회’준비를 위한 준비위원회가 11월 1일 발족했다.
이날 추진위원회 발족에서는 구리시 시민단체 ‘희망시작’을 이끌고 있는 송진호 변호사, 정경진 한의원장 및 인창초등학교 총동창회 이상배 회장이 공동 준비위원장의 직책을 맡고 또 구리시 각 단체장 등 오피니언 리더 30여명이 참여했다.
공동준비위원장인 송진호 변호사. 정경진 한의원장. 이상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집권당은 ‘메가서울’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그동안 우리는 구리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서울에 편입돼야 한다는 막연한 생각만을 해왔으나 집권당의 ‘메가서울’프로젝트로 이러한 생각은 단순한 상상을 넘어 실현가능한 현실이 됐다.며
이러한 집권당의 ‘메가서울’ 프로젝트로 인해 구리시는 드디어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맞게 됐다.고 밝힌 뒤 구리시는 인근 도시들의 개발로 서울과 남양주 사이에 낀 도시가 되어갔고, 생기를 잃어가는 도시가 됐으며 하남시와 남양주시가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는 동안에도 구리시는 정체돼 있었고, 한강변 개발도 그 진행이 더디어. 하남과 남양주에 서있는 건물만 바라보아도 구리가 얼마나 정체된 도시가 됐는가를 바로 알 수 있을 정도였다. 고 말한 뒤
이러한 상황에서 집권당은 ‘메가서울’프로젝트를 선언했고 구리가 서울 되고 서울이 구리되는 메가서울 프로젝트로 구리시는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으며 인구 20만의 소도시가 경기북도의 일부가 되거나 혹은 남양주에 편입되는 불행한 상황 대신 세계의 수도인 서울이 되는 기회를 얻게 됐다.고 힘주어 말하면서.
이에 뜻있는 구리시민들이 모여 구리시의 제2의 도약을 선언하고 함께 행동하기 위해 ‘구리가 서울되는 메가서울 추진위원회’를 만들기 위한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게 됐다.며 구리시 각계 각층의 지도적 역할을 하는 많은 분들이 준비위원으로 참여했으며, 또한 더 많은 시민들이 앞으로 만들어질 추진위원회에 적극 참여하시겠다는 의사를 표명한 상태라며고 밝혔다
이에 준비위원회는 다음 주 구리시청 강당에서 ‘구리가 서울되는 메가서울 추진위원회’발대식과 함께 ‘구리가 서울되는 결의대회’를 열어 구리시민의 의지를 표명할 것이며, 향후 서명운동 등을 통해 적극적인 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 더 이상 경기도 인근 도시에 뒤쳐져 흡수, 병합되기보다 주체적인 역량으로 구리시를 서울로 만드는 시민활동을 전개해 경기 동북부의 강남으로 우뚝 설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왼쪽부터 정경진 한의원장. 송진호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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