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영 前 국민의힘 당대표 특보가 12월 28일(목)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홍성군·예산군 예비후보로 등록 후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다.
이무영 특보는 28일 홍성군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국회 소통관에서 국회의원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40대 기수론’의 중심에 서 있는 이 특보는 윤석열 대통령 후보 시절부터 청년본부 수석으로 발탁돼 청년들 사이에서 ‘尹 청년참모’로 불리며, 당·정과 지역의 가교역할을 도맡아온 경험과 실력이 증명된 유일한 젊은 충청 인재로 홍성·예산 지역정가에 익히 알려져 온 인물이다.
이 특보는 “40여년동안 예산·홍성에 거주하며 지역분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뵈온 사람으로서 ‘홍성·예산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 준비가 되어 있다”는 각오를 표명했다.
또한, “이회창 前 총재 인턴부터 시작해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직 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위 위원, 충청남도 정책특별보좌관, 국민의힘 당대표 특보에 이르기까지 차근차근 쌓아온 역량을 이제는 홍성·예산 군민분들을 위해 쏟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무영 특보는 지난 19일 대통령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지역회 간사로서 ‘의장(윤석열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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