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공사(이하 공사)는 3월 25일(월) 남양주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신용교육을 위해, 신용회복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용회복위원회 : 채무종합상담기구로 지난 2002년 창립 이후 20년간 과중한 채무와 신용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대상으로 신용회복과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고 있다.
주요 업무: 소액금융, 개인채무조정, 신용교육, 개인회생 파산 신청지원, 신용복지컨설팅 등
공사는 앞서 3차례(2월 15일 청소년수련관, 2월 16일 펀그라운드진접, 3월 16일 정약용펀그라운드)에 걸쳐 신용회복위원회와 함께 신용교육을 추진했고, 총 80여 명의 청소년들이 교육에 참여한 바 있다.
사전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신용이란 어려운 주제에 대해 쉽고 자세하게 알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며, 특히 전문기관의 교육으로 이뤄져서 매우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공사는 ‘청소년들의 교육 만족도가 높았던 점’과 ‘신용교육의 필요성’이 앞으로 중요해질 것이라 판단해, 이번 협약식을 준비했다.
신용회복위원회 정순호 사무국장 등 총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은, △청소년을 위한 신용의 필요성과 중요성 △신용교육을 위한 맞춤 프로그램 개발 등을 함께 이어 나가기로 약속했다.
공사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금융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건강한 금융 습관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본다”며, “앞으로도 남양주시 청소년들의 교육 및 지식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거점 기획 사업’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주관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 △구리남양주교육청 주관 ‘늘봄 학교 운영 기관 지원사업’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외부 공모사업에도 연이어 선정돼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기반을 지속해서 마련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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