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백현종 의원(국민의힘, 구리1)과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5월 3일 교문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학교현장을 방문. 관련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지난 1일 이은주 의원은 교문초 통학로 안전에 대한 사전 협의를 실시한데 이어 백현종 의원과 함께 이날 현장을 방문해 학부모, 학교장,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구리교육지원센터), 구리시청 등 관계기관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교문초 통학로 주변 환경은 이면도로(보차 혼용도로)로 삼면이 둘러쌓여 있어 학생 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들의 안전에도 큰 위험이 되고 있으며, 특히 교문초 정문앞 도로는 차량과 함께 학생, 시민들이 같이 다니고 있는 실정이어서 언제든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도사리고 있다.
학교부지를 활용하는 방법 외에는 다른 해결책이 없었으나 학교장 등 교직원, 학부모들이 교육과정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뜻을 함께하기로 했으며, 관계기관에서도 이를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노후화된 학교 시설 등을 함께 둘러본 후 학교 현안에 대해 백현종 의원은 “지역사회에 학교 시설을 적극 개방하는 등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학교 경영을 부탁한다”고 당부했으며,
이은주 의원도 “조리실 등 사용하지 않는 시설의 개선계획 수립시 공유학교 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많은 관심가져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은주 의원은 지난 11일 수택초에 이어 교문초를 방문했으며, 백현종 의원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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