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08월08일(토요일)

[남양주도시공사]8호선 별내역 "강인환. 정승한. 정명섭" 공사 직원

손준용 기자
입력 2024년10월0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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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내 두고 내린 6개월 분량 암처방약 신속하게 찾을 수 있도록 도움 줘

암 환우가 실수로 6개월치 분량의 암 처방약을 열차 내 두고 내린 사실을 뒤늦게 깨닳고 발을 동동구르며 역사무실을 찾아가 자초지정을 말하자 근무자들이 열차가 통과한 각 역마다 해당 분실물(암 환우가 반드시 복용해야 하는 중요한 약)을 설명하며 조치한 끝에 40여분만에 가락시장역 근무자들이 약 봉투를 찾아 보관하고 있다는 소식에 암 환우가 약을 되찾는 훈훈한 미담이 전해졌다.

미담의 주인공들은 남양주도시공사(사장: 이계문) 소속 8호선 별내역에 근무하는 "강인환. 정승한. 정명섭" 직원들로 이들은 암 처방약을 분실해 실의에 빠진 암 환우를 위로하며 발빠른 대응과 적극적인 조치로 암 환우에게 기쁨과 행복의 마음을 선사했는데

제보자인 암 환우 A씨(남/ 50대 후반. 6년 전 위전체 절제수술)는 1일 오후 4시경 서울 송파구 소재 아산병원에서 약 처방을 받고 병원인근 약국서 6개월치 약을 조제한뒤 강동구청역에서 8호선 열차를 타고 구리시 소재 집으로 귀가 중

종착역인 별내역에 도착한 후 선반 위에 올려놓았던 소지품을 깜박 잊고 내린 사실을 뒤늦게 깨닳고 전철 역으로 달려갔지만 이미 열차는 모란역으로 출발한 상태였기에 지푸라기라도 잡을 심정으로 별내역 사무실을 찾아가 자초지종을 설명하며 안절부절 못하고 있었는데

A씨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해들은 남양주도시공사 소속 "강인환. 정승한. 정명섭" 직원들은 열차가 통과한 각 역사마다 분실물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알리며 연락을 취했고 이후 40여분만에 가락시장역 사무실에서 약 봉투를 찾아 보관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 별내역 사무실로 전해졌다.

A씨는 거동이 불편하고 피로가 몰려왔지만 약을 찾았다는 반가운 소식에 가락시장역으로 가는 열차에 몸을 실었고 잠시 뒤 그토록 귀중했던 약을 되찾을 수 있었는데 "암환우 약처방은 한번 처방을 받으면 또 다시 처방을 받기가 어려워 포기하고 실의에 빠졌는데 요즘처럼 각박한 세상에 마치 자신들 일처럼 애써주시면서 발빠른 대응으로 귀중한 약을 찾을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뭐라고 형언 할 수 없을만큼 고맙고 생명의 은인"이라고 남양주도시공사 직원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

한편 남양주도시공사 소속으로 별내역에서 근무하고 있는 "강인환. 정승한. 정명섭" 씨는 "A씨가 역사무실로 들어왔을때 낙담함 표정을 보고 암 환우가 고통받는 심정을 알기에 반드시 약을 찾을 수 있다고 안심시키고 열차의 동선과 분실물 소재 파악 등을 역별로 차근차근 조사해 다행히 민원인에게 귀중한 약을 되돌려 줄수 있게되어 보람 된 하루였다"고 밝혔다.

(사진: 미담의 주인공 남양주도시공사 근무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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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일 2007년 12월 0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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