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서부경찰서(서장: 박준경)는 11.21일 오전, 동절기 대형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교통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불모산 터널(2.163m) 입구 도로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등 비상상황 발생 대비 유관기관 합동으로 현장 점검 및 FTX실시 등 대형사고에 적극 대응하기위해 실시됐다.
특히 훈련은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기위해 통행량 최소시간대(10:30-11:00시)에 맞춰 실시됐으며 차량 부분통제 후(경남하이웨이 도로전광판(VMS 8개소) 이용. 불모산 터널 재난 모의훈련 실시. 1차로 서행 운전 표출) 시나리오에 따른 기관별 대처 방법 숙달 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유관기관 및 경찰 등 총 25명이 참여했으며 박금태 교통과장의 지휘아래 불모산 터널 입구 도로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화재 발생 가상상황에 따라 ►터널 입구 차량화재 발생 112 신고 접수.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동시 출동 ►최초 신고에서 차량통제. 인명구조. 기관별 임무 명확 및 실질적 대응훈련을 통해 문제점 도출시 합리적 대처방안 공유 및 해소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훈련에서는 ►신속 출동을 위한 비상 출동로 확보 방안 및 기관별 연락망 구성 ►터널 통제 시 차량 우회방안 및 터널 내 비상대피로 검토 ►유관기관 별 임무 공유 및 개선 의견 수렴 등을 중점 점검했다.
박준경 경찰서장은 "터널 내 교통사고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며 특히 동절기에는 그 위험성이 배가 되기에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는데 주력해야 하며 특히 운전자들은 터녈 내 시고발생시 당황하지 말고 안전지대로 신속히 대피하고 위급상황을 경찰이나 소방에 신고해야 대형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 할수 있다,"며
무엇보다 터널 내에서는 과속 및 앞지르기 금지. 앞차와의 안전거리 확보를 준수함으로서 나와 내가족. 타인의 안전이 보장된다,며 김해서부경찰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훈련에 앞서 각 기관별 임무를 논의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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