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스타임즈 : 김미정 기자의 올바른 성교육(제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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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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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의 올바른 성교육(제14)
여름철 쿨한 섹스-언더워터 섹스(수중 성관계)의 위험
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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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더워도 사랑은 해야지!!  HOT SUMMER. COOL SEX

한낮엔 영상 30 도를 웃돌아 무더운 폭염이 시작 되고 고온 현상이 여러날 지속됨에 따라 물가를 찾는 사람들이 대폭 늘어나고 있으므로 안전한 물놀이 문화 장착을 위해 피서지에서는 안전 시설 확대 및 재난 구조 인력,예방 안전 요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이며 또 한 물가를 찾는 사람들도 허가된 곳에서 물놀이를 하되 음주를 피하고 충분한 사전 운동을 하고 어린이들은 보호자 동반 아래 물놀이 기구를 사용하 되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할 것이다.

이렇게 피서철이 다가오면 강렬한 태양 아래 일지라도 연인끼리 하늘과 맞닿은 해변을 한가로이 거닐며 거대한 자연의 신비와 함께 오붓한 데이트를 하는 것은 생각만 해도 즐거운 일이며 짜릿하고 로멘틱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기 때문에 누구라도 사랑의 행위에 빠질 수 밖에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피임이 없는 성행위는 원치 않는 임신과 질병,성병으로 부터 자신을 지킬 수 없을 수도 있기 때문에 생명 존중과 자기 보호 차원에서 철저한 피임 방법을 준비하는 것은 필수 사항 이다.      

또, 덥고 습한 여름철은 여성들의 질염증이 더 발생하기 쉬운 계절이다.

왜냐하면 물 속에서 왕성하게 활동성을 보이는 칸디다균이 염증을 유발 하기도 하고 휴가 기간 중 깨끗한 이성이 아닌 정체불명(원나잇스탠드)이나 꺼림직하고 부적절한 관계로 질병이나 성병도 옮을 수 있기 때문에 소변 볼때 통증이 있거나 외음부가 심하게 가렵다거나 불쾌한 냄새,질 분비물의 색이 변하거나 양이 과다하다면 산부인과나 비뇨기과를 방문해 검사와 치료를 꼭 받아야 한다. 

남성들도 무분별한 성관계를 하는 사람들이 질병이나 성병에 걸리기도 하고, 전립선염이 만성으로 넘어가 치료가 여려울 수도 있으나,여성들이 원래 면역력이나 해부학적 구조 면에서 유해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더 취약하며 감염 되기 쉽고 자각 증상이 별로 없어 방치하다가 치료 시기를 놓쳐 평생 고질병이 되기도 한다.

그러므로 멀파와의 성관계는 탁한 기운을 형성해 정신적,육체적으로 손상을 입기가 쉬우므로,깨끗한 이성과 사랑,신뢰,책임을 바탕으로 매우 소중하고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이번 칼럼에서는 여름 휴가철에 물놀이 가서 위험한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는 수중 성관계(UNDERWATER SEX)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한다.

다양한 상담 사례 중 인천에 거주하는 20대 초반의 여대생 A양은 좋아하는 남친과 영화처럼 낭만적인 바다 여행을 바라면서 물 속에서 성관계를 꼭 해보고 싶다고 했다.  

Question : 휴가철에 바닷가로 여행을 가게 되면요.. 남친과 물 속에서 성관계를 즐겁게 꼭 해보고 싶은데요.. 야동이나 영화에서 처럼 그렇게 해봐도 되는 건지요..?

질병 위험은 없는지..임신 문제는 안전한 건지.. 매우 궁금하답니다..

Solution : 영화나 음란물에서는 물 속에서의 키스(언더워터 키스)나 성관계가 자연스럽고 에로틱하게 그려지고 있습니다만,실제로는 그렇지 못하고 통증이나 요로 감염의 위험을 높여 방광염이나 질염 외에 여러 염증을 유발하기 쉽답니다.

그리고,수중 성관계라 해도 여성의 임신 가능성을 피할 수는 없으니 피임은 꼭 필요하며,되도록 수중 성관계는 스킨십 정도로만 하는게 좋고 야외에서 삽입 성관계는 여러모로 위험 하니 물을 피해 깨끗하고 안전한 곳에서 은밀하게 하는게 상책 입니다.

임신을 피하시려면 항상 조심 하시고..평소에 먹는 피임약을 제 시간에 한달 중 21일 매일 복용하거나 콘돔 착용을 처음부터 사정까지 정확히 한다던지,또는 성관계 20~30분 전 여성의 질 속에 간단히 넣는 피임 좌약을 쓰셔도 됩니다.

그리고 여성의 몸은 365일 가임기라 볼 수도 있어 생리 중에도 돌발성 배란으로 드물게 임신하는 경우도 있으니..원치 않는 임신을 막고 질병과 성병 예방을 위해서도 콘돔을 필히 착용하며 피임약도 써서 이중 피임을 하시면 더 좋습니다.

또 남성이 질안 사정이 아닌 질외 사정으로 정액이 공기 중에 노출 되거나 물 속에 사정을 한다면 액체인 정액이 산소,수분,세균,염분 등등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해 상태가 오염 되고 변질 되어 당연히 정액 속 정자들은 물고기가 물 밖에 나오게 되듯이 재빠르게 운명을 달리하게 된 답니다.

또, 바다나 계곡,호수,강,욕조,수영장 등등에서 수중 성관계를 한다는 것은 아무래도 남성들보다 생식기가 약하고 민감한 여성들에겐 더 위험한 행위 입니다.

부력에 의해 여러가지 다양한 자세를 잡기는 편리할 수도 있으나, 성관계시 분비 되는 윤활액이 물에 모두 씻겨 나가 질 통증이나 질안 상처가 쉽게 날 수 있고요.

또 질 속에 물과 공기가 들어가 각종 염증과 질염에 노출 될 수 있고,질을 통해 나팔관 까지 물이 스며 들어가 더 큰 문제를 일으키기도 할 수 있으니까요. 

우리가 알고있는 영화나 음란물의 수중 삽입씬은 오랜 시간 반복 촬영 편집하며 원초적이고 이색적인 자극 위주이며 비현실적이며 성과학에 어긋나는 영상으로 이익만을 창출하기 위해 과도한 설정을 하고 꾸민거랍니다.

그래서 수중 섹스씬을 찍는 포르노 배우들은 고도의 훈련을 수년간 받으며 위험 수당까지 포함해서 더 높은 출연료를 받는다고 하네요...

이렇게 영화와 음란물은 현실에서 성관계 하는 것과는 크게 다르고 동떨어져 있으니, 성에 대해 틈틈히 공부하시면서.. 절대 따라해선 아니~아니~아니 되오~!!

예전에 나왔던 에로티시즘의 거장 잘만킹 감독의 흥행 영화 '나인 하프 위크'는 여성의 심리를 반영해 여성의 성을 수동적이 아닌 능동적인 주체로 끌어 올렸다는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얼마전 영국 대중지에서 헐리우드 사상 최고의 섹스신 1위로 등극 했다고 한다.

나인하프위크는 '9주반의 만남'이란 뜻으로 부족할 것 없는 남녀가 만나 핫하고 이색적인 섹스를 즐기게 되는데,눈을 가리고 한다던지 도발적이고 기묘한 장면이 많지만,그 중 로멘틱 가이 미키 루크와 관능미 물씬 넘치는 섹시한 킴베신저가 비오는 골목길 물 떨어지는 곳에서 서로에게 키스를 퍼부으며 정사를 즐기는 장면이 나오기도해,

에로틱한 섹스를 꿈꾸는 이들의 시선을 모아 빗 속 골목길은 할 수가 없으니, 욕실에서 샤워기를 틀어 놓고 뜨거운 수중기 가득하게 하며 분위기 잡았다가 답답한 가슴 부여 잡고 하는 도중 감흥을 잃어 낭패를 보기도 했었다고..

또 아름다운 언더 워터 섹스씬 중에는 1994년 '컬러 오브 나이트'란 에로틱 스릴러가 있는데,전체적으로 지루한감은 좀 있지만 반전도 있어 볼만하고,그 영화 속에서 브루스 윌리스와 제인 마치의 사실적인 수영장 섹스씬이 관객들의 끓어 오르는 성욕과 내면의 관음증을 자극해 여성들의 러브 로망에 핫한 불을 집히기도 했었다.

하지만,영화는 영화일 뿐 실전에서 물 속 음경 삽입에 피스톤 운동은 마찰로 인해 공기가 더 쉽게 유입 되어 뽀글 거리기도 하고,행위 중 수축과 흡입의 압력에 의해 개들처럼 붙어서 떨어지지 않을 수도 있으며,질 속으로 비눗물이나 소독약,노폐물,미생물,유해 박테리아 같은 것이 들어가 통증이나 염증 위험이 매우 높아진다.

상담을 하다보면 수중 성관계 질문이나 해 본 경험자들이 가끔씩 있는데,전반전의 키스나 진한 애무 까지는 즐겁게 할 수 있으나 삽입 성관계는 "영~아니올시다"라며 대부분은 그렇게 까지 하고 싶지 않다고 한다.

그러니,물 속에서 삽입 섹스는 상상 속에 고이 접어 두고,무더운 여름 끈적거려 불편함이 밀려온다고 짝이 있는데 사랑하지 않을 수는 없을 것이니,가슴 속 까지 시원한 쿨 섹스를 원한다면 사랑하는 이와 함께 조명은 은은하게 줄이고, 에어콘이나 선풍기 바람은 강하지 않게 적절히..여분의 수건이나 타올 넉넉히 준비해 둔다.

그리고 서로의 친밀감 상승과 몸의 감각을 모두 깨우기 위한 히든 카드는 얼음이나 아이스크림,얼린 쥬스,젤리,와인 등을 사용해 입에 물거나 손에 들고 서로의 전신을 천천히 탐색 하면서 여유롭게 고차원의 고급 놀이를 즐기도록 하자.       

필자뿐만 아니라 성문제를 다루는 상담사들은 본격적인 바캉스가 시작되기 전 부터 가을철 까지 임신 문제,피임 방법 문의가 평소 보다 많아져 분주해 지는데,우리나라는 아직도 어려서 부터 성교육과 성상담이 부족하고 그릇된 지식이나 정보가 넘쳐 피임을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먹는 피임약도 복용률이 세계적으로 1~2 %로 매우 저조하고,기본적인 콘돔 착용도 무시한체 위험한 질외 사정법을 피임법으로 쓰는 사례들이 흔하다.

아무래도 젊은 남녀가 피서지에서 낭만적인 여름 휴가를 꿈꾸며 들뜬 기분에 단둘이 장시간 어울리다 보면 고조된 분위기나 음주 중 성관계로 원치 않는 임신(바캉스 베이비)을 하게 되기도 하므로,

성문제 교육 상담 기관에서 전문가들에게 휴가철 피임 방법 및 임신 중절 예방 교육과 상담을 문의 하거나 받을 필요가 있으며, 휴가를 떠나기전 미리 피임약이나 콘돔,패셔리 등 피임 도구를 필히 준비하는 습관이 항상 필요하다.

Sexual Intercourse Technician [성문제상담전문가&칼럼니스트] 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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