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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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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의 올바른 성교육(제35)
금지된 욕망-노출증(EXHIBITIONISM)
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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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증은 1877년 처음으로 프랑스의 Carles Lasegue 박사가 성적 도착증의 의미로 기술 하였으며,전체 성범죄의 30% 정도를 차지하는 높은 비율의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가볍게 여겨서는 안된다.

바지를 내리고 음경을 노출 하거나 자위행위 까지 하는 공연음란죄의 70% 이상이 야외에서 발생 하지만,통신 기술의 발달로 익명성의 바바리맨들이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화상채팅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기 때문에 노출 욕구 충족 방식은 장소만 달라졌지 별반 다를게 없는 실정이며,

다른 성도착증이나 성희롱,성추행,강간,성폭행 등 각종 유형의 성범죄로 발전할 가능성도 있으므로 발병 초기에 상담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사례1)

선생님 안녕하세요.저는20대 남성입니다. 비가 많이 오는 밤이나 새벽쯤 사람이 없을때 알몸으로 가끔 집근처에 돌아다니기도 하는데요. 저는 남들이 봐주길 바라지도 않고 사람들에게 들켜서 피해를 준적도 전혀 없어요.

어려서 부터 빗소리를 들으면 기분이 좋았고..왠지 시원하고 깨끗해지는.. 그런 좋은 느낌이 있어서 비를 흠뻑맞고 돌아다니기도 하는데 벗은체 비를 맞으면 흥분이 더 잘되고 좋아요.

(사례2)

저는 30대초반 남성입니다. 비가 내리거나 일이 없을때는 야동을 주로 보거나 폰으로 화상 채팅을 몇시간씩 합니다.

직접적인 신체 접촉은 여성과 없지만 상대 여성이 나의 벗은 몸을 보고있다고 생각하니 흥분도 사정도 잘되서 한번 시작하면 여러번 하게 됩니다.

(사례3)

제 여친이 노출증이 있는지 너무나 걱정되고 마음에 들지않아 잔소리를 자꾸하게 됩니다. 세상이 험한데 늘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다니거나 좀 야해 보이는 옷들을 매우 좋아하네요.

단둘이있을땐 여친이 혼자 훌러덩 다 벗고 있기도 하는데 그닥 반갑지가 않아서 옷입으라고 하면 둘만 있는데 어떠냐며 내내 알몸으로 집안을 휘젓고 다닙니다.

(사례4)

저는 두 자녀를 둔 아빠입니다. 아이들이 아직 어리기도 하지만 아내는 알몸으로 집에 있을때가 많아 노출증이 아닌가 걱정됩니다.

아이를 낳기 전에는 둘만 있으니까 그러려니 했는데..아이들이 제법 말도 잘하고 나날이 커가는데 주책없이 저러고있어요. 병원에 가봐야 하나요?

(사례5)

전 30대 초반 남자입니다 결혼도 했고 아기도 있어요. 아내가 임신 전 까지는 아무 문제 없이 매일 섹스를 하던 평범한 남자 였구요.

근데 아내가 임신이 되면서 전 섹스를 자주 못 하게 됐고 밤을 홀로 야동을 보며 지세웠죠.그러다 입덧이 심한 아내와 집안 일을 돌보기 위해 아내 지인이 저희 집에 온 이후로 제가 이상해지기 시작 했어요

어느날 밤 저는 잠이 통 오지 않아 샤워를 하고 있었는데..문을 닫지 않은체 모두 자는줄 알고.. 근데 누군가가 있는 것 같은 느낌에 거울을 슬쩍 보니 아내 지인이 저를 훔쳐 보고 있더군요

그순간 저는 저도 모르게 묘한 느낌이 들면서 손으로 제 음경을 만지기 시작했고 커진 그것을 그녀 쪽으로 몸을 돌려 보여 주면서 자위를 하기 시작 했어요

몰래 쳐다 보는 그녀의 눈빛을 보며 사정 했을 때는 저는 여태껏 경험하지 못한 처음 느끼는 전율을 온몸으로 느꼈죠. 그 이후로는 그녀에게 어떻게든 제 그곳을 보여주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을 쓰기 시작 합니다..

쇼파에서 벌거벗은체 그것을 세워놓고 그녀의 인기척이 나면 자는척 하기도 하고,이어폰 끼고 야동 보는 척하며 그녀가 나올때 눈감은척 자위하고, 매일밤 문도 안닫고 샤워하고, 거실에서 옷 갈아 입는 척하며 보여주고 그렇게 자위를 하며 수개월을 보냈고 아기도 태어났죠.

그래서 그녀는 떠나갔고..그러면서 저는 더이상 제 음경과 자위행위를 보여줄 사람이 없어졌고..나이가 있는 여자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충동이 일어나고 있어요..제가 정말 변태가 된 건가요?

(사례6)

저는 20대초반입니다.친구들이랑 모여서 춤추러 가는데요. 거기오는 언니들 중에는 브래지어랑 팬티도 입지 않은거 같고 딱붙는 초미니원피스에 스타킹만 신었는데 예쁘고 섹시해보여요.

저도 막 노브라 노팬티로 바깥에 예쁜 옷 입고 다니고 싶기도 해요. 아직 해보지 않았지만 이런것도 노출증인가요?

(사례7)

선생님,안녕하세요. 밤새 한숨도 잠들지 못하고 이렇게 상담 부탁 드립니다. 중학생 아들이 수업 시간에 자크를 내리고 자위행위를 했다고 하네요..충격 그 자체 입니다..

선생은 일단 비밀로 하라셔서 제가 아는건 아들이 아직 몰라요. 평소 소심한편이고 자기 발표도 잘 못하는 수즙음을 좀 타는 아이인데..ㅠㅠ 어떻게 하면 될까요?? 자세한 답변 부탁 드립니다.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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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얼굴과 몸매,성격,생각,재능,취미,성적 취향 등등 천차만별로 개성이 다르듯이 성적 흥분감이나 쾌감도 여러모로 즐거움을 느낄수 있는 규모가 다양하다 할 수가 있다.필자도 상담을 하다보면 노출로 인한 과다한 욕구로 고민하는 사례들을 종종 접하게 되는데,증상이 심각해 정신과 치료가 필요한 사람들도있다.

자신감과 개성을 드러내는 일반적인 약간의 노출은 사람들에게 보일듯 말듯 아슬아슬 하게 아름다움과 섹시함을 보여줌으로 이상하게 볼 것도 아니고 욕하거나 치료의 대상도 전혀 아니다.

그러나 혼자 다니면서 아무대서나 국부를 노출 하는건 아주 위험한 성적 행위고 위법 행위이며,무슨일이 벌어질지 모르기 때문에 노출은 목욕탕이나 자신만의 공간에서 홀로 있을때 자유롭게 하면 무방 하지만,무방비 노출은 나 이외의 모든 사람들에게 성적 불쾌감,불안감,수치감,혐오감,공포감을 줄 수도 있어 그들의 안전과 나의 안전도 염두해 두어야 한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약간의 노출 욕구가 자연스럽게 있을 수가 있는 것이고 자기 만족이나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고 싶은 욕망을 적당한 노출 방법으로 표현할 수도 있다.그리고 노출증은 주로 남성에게 나타나지만 여성의 경우도 매우 드물게 나타나고 있는데,여성들이 만취 되어 다니거나 속옷도 입지않은체 돌아 다니면 성범죄의 대상이 될 수도 있으니 세심한 주의가 필요할 것이다.

아담이라 칭하는 바바리맨의 국부 노출 음란 행위는 여성이라면 듣거나 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로 흔하지만 그냥 두어서는 안되는 범죄이므로 발견 즉시 112에 신고 해야 한다.

공공장소에서 자신의 신체를 노출하고 음란 행위를 일삼는 바바리맨들은 오로지 자신의 성적 쾌감과 만족을 위해 상대방의 생각이나 기분은 전혀 신경쓰지 않고 잘못된 성의식을 갖고 있기 때문에 왜곡된 성의식 개선을 위한 교육과 상담도 중요하고 법적 처벌 또한 강화 해야할 것이다.

형법 245조에 따르면 공연히 음란 행위를 한 자에게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과료에 처하도록 명시하고 있으나 대부분 벌금형이거나 집행 유예가 많은 실정이다.

공연음란죄는 생각지도 못한 순간에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르고 금방 달아나 버리기 때문에 이러한 일이 발생한다면 잡기가 힘들수 있고,상습적으로 CCTV가 없는 곳을 골라 다니는 환자들도 있어,발견 되는 즉시 가지고 다니는 폰으로 도망칠때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어서 남겨두고,신고를 바로 해야 범인을 잡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질환은 누군가가 나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줬으면 하는 마음이 비정상적으로 성적 욕구와 결합되 자제심을 잃고 성기 노출로 이어지며,그 성적 흥분감과 쾌감이 유일하게 남에게 과시(SHOW OFF)하는 기대감에 부풀게 하는 그릇된 행위인 것이다.

그래서 공연음란죄는 어떤 방법으로도 정당화 할 수 없고 가볍게 보아서는 안될 것이다.오랜 세월 노출증은 별볼일 없는 남성들이나 정신에 큰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앓게 되는 매우 과감한 노출 행위로 보기도 했지만,근래의 환자들을 살펴보면 수줍음이나 우울함,열등감 등에 사로잡혀 있는 경우도 있고,어린시절 강한 트라우마나 사건,학대,그릇된 성적 경험,음란물 중독 등 좋지 못한 생활 환경 때문에 자라나면서 이성적인 판단을 막기도 하여 비도덕적인 방법으로 쾌감이나 존재감을 얻거나 확인하려는 이상 심리 반응 이다.

갈수록 가정과 사회에서 별탈없이 멀쩡하고 멀끔하게 생활하고 있으면서 노출증 증세를 앓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대부분 성폭행까지 하진 않지만 관음증이나 몰카 외 다른 성도착증도 겸하여 가지고 있어서 중한 성범죄로 발전할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필자도 마찬가지고 성전문가들의 의견은 심한 노출증 환자들은 격리 수용해 행동 치료나 약물 치료,그룹 치료도 꾸준히 필요할 수 있지만,어려서부터 성교육을 실시 하거나 초기에 상담을 시도해 올바른 성의식을 심어 주고 이성적인 판단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게 더 요하다고 언급 한다.

또 국가에서도 복지적 차원에서 이러한 성교육 상담사를 양성,지원하며 편하고 저렴하게 상담을 받을수 있는 기관을 더욱 확보해주면 바지를 내리는 남성들뿐 아니라,성적인 문제로 갈등하고 방황하는 대한민국의 수많은 사람들에게 밝고 건전한 성을 누리면서 살수 있는 합리적인 처방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노출증은 낯선 사람들 또는 안면 있는 사람들에게 상대방의 의사와 전혀 상관없이 성기를 무방비로 노출하거나 성기로 음란행위를 하는 반사회적 범죄 행위이며,성기를 노출하기 전부터 노출 시키는 과정까지 성적 흥분감과 쾌감을 강하게 느끼는 이상성행동이다.

이러한 잘못된 성적 흥분 현상과 성충동,성적 행동은 적어도 6개월 이상 지속되며 반복적으로 나타나는데,양심의 가책을 전혀 느끼지못하는 중증 환자들도 늘어나고 있다.

발병 시기는 보통 사춘기 이전에 시작되며,대부분 20대에서 30대 남성들 이지만,드물게 학생들도 있고,노인들까지 폭넓게 분포하고 있으며,호르몬 분비 이상,동맥경화,정신질환,긴장병,정신지체,뇌손상자에게도 나타나지만,우리나라는 노출증에 관한 자료가 다른 자료들 보다 넉넉하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도 체계적인 상담과 추가적인 연구가 지속적으로 필요할 것이다

Sexual Intercourse Technician [성문제상담전문가&칼럼니스트] 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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