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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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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의 올바른 성교육(제37)
기습 성추행 범죄(CRIMINAL SEXUAL ABUSE RAID)와 묻지마 단순 폭행
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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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안전을 위협하는 백허그 슴만튀,엉만튀,X만튀,자전거 뺑소니,퍽치기 사건 기승  

'기습 성추행'범죄는 일부 몰지각한 남성들이 전혀 모르는 여학생들이나 성인 여성들만 대상으로 선택해 따라가 갑자기 접근해 무차별적으로 가슴이나 엉덩이,생식기 주변을 만지고 도망치는 매우 불량한 '강제 추행' 범죄로 형사 입건 대상 이다.

'묻지마 단순 폭행(KNOCKOUT GAME)'-일명 '퍽치기 게임'은 홀로 길을 가고 있는 불특정 다수의 사람에게 갑자기 폭력을 휘두룬후 도망가는 범죄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일어날 수 있으며,돈이나 금품을 갈취 하지 않아 단순 폭행 정도로 보일 수 있지만,약한 피해자들이 폭력으로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도 놓일 수 있어 그 심각성을 인식 해야 할 것이다.      

(사례1)

S시 W동에 사는 20대 중반 A양은 퇴근후 집으로 돌아가는 골목에서 복면을 두른체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는 정체불명의 남성에게 슴만튀를 당해서 바로 신고를 했다고 한다.

(사례2)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 N구에 사는 14세 여학생입니다.

얼마전 학원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누가 뒤따라오는 소리는 들었지만 같은 방향이겠지..하고 그냥 가고 있었는데요.

갑자기 누군가 제 엉덩이를 만지고는 걸어온 반대 방향으로 냅다 도망가더라구요.다친 것도 아니고 쌔게 만진 것도아니지만 기분이 정말 더럽고 어이 없었어요.

이런 일도 신고하면 성폭력 처벌이 되나요?

생각할수록 너무 분하고 앞으로는 밤중에 가족들더러 마중 좀 나오라 해야 겠어요.

(사례3)

서울시 S구 M동에 사는 15세 B양은 방과후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자기 앞으로 다가오는 한 남학생을 발견 했는데 갑자기 B양의 배를 주먹으로 세게 한대 때리고 도망쳤다고 한다.

(사례4)

S구 O동에 사는 회사원 C양은 퇴근후 집으로 가고 있었는데 골목에서 한남자가 가슴을 만지고 도망가서 바로 신고 했으나 근처에 CCTV가 없어 잡지 못했다고 한다.

(사례5)

저는 I시 B구에 사는 18세 여학생 입니다.

주말에 친구들이랑 노래방에서 놀다가 친구들을 데려다 주고 혼자 집으로 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뒤에서 ×만튀 당해서 바로 신고 했어요.

남들이 겪는 일이라고 별생각 없었는데 제가 막상 이런 황당한 경험을 당해보니 다른 여성분들도 조심 하셨으면 좋겠고 범인을 잡을 수 있게 경찰에 꼭 신고 하셨으면 좋겠어요.

(사례6)

K도 S동에 사는 30대 초반 D양은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 술도 마시고 노래방 가서 신나게 논후 늦은밤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 였는데 골목길 뒤쪽에서 갑자기 우다다다 뛰어오는 소리가 들리더니 순식간에 전혀 모르는 한 성인 남성이 제 가슴을 만지고 달아나더라구요.

소리라도 질렀어야 하는데 너무 당황하고 놀라 마음처럼 소리가 질러지지 않았어요.

뉴스나 인터넷에서 슴만튀,엉만튀 사건을 들을땐 별 변태 쓰레기 같은 ×들 다있구나!했지만 내가 막상 이런 일을 당할지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어요.

어른들이 밤길 조심해 다니라고 하면 건성으로 들었었는데 정말 밤에 무서워서 술도 많이 안마실 거고 밤늦게 안돌아 다닐 겁니다.

(사례7)

제 여친은 얼마전 절 만나러 오다 골목에서 슴만튀를 순식간에 당했다고 합니다.

그런 일이 생긴후 얼마나 충격을 받았던지 여친은 평소와 다르게 제가 등 뒤에서 좀 안아주려 하면 소스라치게 놀래는 통에 저도 마음이 아프고 편치가 않네요.

(사례8)

저는 30대 주부 입니다.

결혼 전에 어떤 변태 같은 자식이 엉덩이를 만지고 후다닥 도망치길래 욕설을 하며 끝까지 잡으러 쫓아 갔는데 골목에 미리 주차해둔 자기 자동차를 타고 무슨일 있었냐?는 듯 줄행랑을 치더라구요.

또 제 친구들 중에도 슴만튀를 당한 경험이 있는 친구가 있습니다.

(사례9)

알바 끝내고 밤 12시쯤 집으로 귀가 하던 중에 골목길에서 블랙 후드를 입고 마스크를 쓴 한 남성이 뒤따라 오는것 같아 수상하게 보였지만 일단 모른척 하며 걸어가고 있었는데..

그 남자가 갑자기 앞질러 가는듯 하더니만 잽싸게 달려들어 가슴과 성기쪽을 만지고 도망치더라구요.

하도 어이가 없고 분해서 그 자리에 한참 굳어 앉아있다 집에 간신히 들어왔네요.

(사례10)

저는 I고에 다니는 17세 여학생 입니다..

동네 마트에서 살게 있어서 밖에 진열된 물건을 고르고 있었는데요..지나가던 한 남학생이 제 엉덩이를 툭 때리고 재빠르게 도망을 쳤답니다..안그래도 그날이라 기분도 꿀꿀하고 잔뜩 예민해져 있었는데..

너무 화가 나서 신고할까? 망설이다가 나이도 저보다 어린애 같구 해서 그냥 말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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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인기리에 방영 되었던 '페이스 오프'란 영화를 보면 헐리우드 명배우 니콜라스 케이지와 존트라 볼타가 나오는데,보는 내내 스펙타클 하고 재미가 쏠쏠했던 기억이 난다.

이 영화의 내용을 살펴보면 초반에 니콜라스 케이지가 건물에 폭발물을 장착하고 나오면서 성가대에서 노래를 하고 있는 한 여학생의 엉덩이를 무차별적으로 만지게 되는데, 이때 쾌락을 느끼는 표정이나 미소,눈빛 등의 제스쳐가 리얼해서 정말 싸이코 변태 연기는 갑이 아닐까 한다.

하지만 영화는 영화일 뿐 절대 따라해선 안되는데,현실 세계에서는 이와 같은 강제 성추행 사건이 빈번이 발생하고 있어 심각한 사회 문제가 아닐 수 없다.   

한적한 곳이나 골목,전철이나 버스 안,공원이나 번화가 등에서도 흔히 발생하고 있는 슴만튀,엉만튀,×만튀 같은 성범죄는 그릇된 놀이 문화에서 비롯 되어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지 오래 이지만,눈에 띄게 큰 사건이나 사고가 아니라서 가벼이 여기기도 하고 중한 범죄라는 인식이 아직도 부족하다.

이런 몰지각하고 변태스런 성범죄는 전혀 모르는 여학생들이나 성인 여성들만 대상으로 선택해 따라 가거나 뒤로 접근해서 무차별적으로 가슴이나 엉덩이,생식기 주변을 만지고 뻔뻔하게 도망치는 '기습 성추행' 범죄 이다.

또 어떤 경우에는 여성을 '기습 성추행'을 하지도 않고, 돈이나 금품을 훔치지도 않으면서 무작정 한대 때리고 도망가는 묻지마 단순 폭행 사례들도 보고 되고 있는 실정 이다.

'기습 성추행'을 당하게 되는 피해자들은 거의 다 그 순간에 너무 당황 되고 무서워서 소리도 지르지 못하고 몸도 못가눌 지경에 한동한 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로 인한 충격과 분노,상처는 결코 작지 않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이런 어처구니 없는 사건이 있은 후에는 혼자 이겨내고 잊으려 하기보다 가족의 협조 및 전문가의 상담과 치료를 받는 것이 정신적인 고통을 덜고 일상으로 다시 회복 하는데 반드시 필요할 것이다.

'기습 성추행'은 가해자들이 가벼운 장난이나 잠시 한 듯 피해자에게 죄책감을 잘 못느끼고 자기의 비정상적인 행동에 대해서 쉽게 합리화를 시키기 때문에 큰 범죄로 인식하지 않아 문제가 되고 재범의 소지도 매우 높다.

또 이런 성추행 신고가 증가하는 추세 이지만 검거 하더라도 뚜렷한 증거나 목격자가 없으면 처벌이 어려울 때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근처 차량 블랙 박스 영상이나,방범용 cctv 외에도 교통용,쓰레기 무단 투기 방지 cctv 등 공용cctv,사설 cctv 등 '카메라 증인'들이 곳곳에 분포 되어 있고,우리 대한민국 경찰들의 강간,강제 추행 검거율은 92.7%로 상당히 높기 때문에 불량하고 나쁜 손으로 '기습 성추행'이나 폭력을 휘두르고 '우사인 볼트' 수준으로 쏜살 같이 도망치더라도 꼭 신고를 해 잡아야 할 것이다.

남성도 마찬 가지고 여성의 몸을 합의 없이 함부로 만지는 것은 성적인 수치심이나 불쾌감,불안감,공포심을 줄 수 있는 명백한 성범죄 행위므로 형사 입건 대상 이다.

그래서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별법' 제11조(공공장소에서의 추행)는 대중 교통 수단,공연이나 집회 장소,그 밖에 군중이 밀집 하는 곳에서 사람을 추행하는 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강제 추행죄(AN INDECENT ASSAULT)'는 친고죄 규정이 폐지 되어 피해자의 고소 의사 없이도 10년 이하의 징역이나 1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Sexual Intercourse Technician [성문제상담전문가&칼럼니스트] 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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