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스타임즈 : 김미정 기자의 올바른 성교육(제41)
HOME 회사소개 이용약관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기본스킨 오렌지스킨 보라스킨 연두스킨 그레이스킨
2022년 8월 10일 수요일
뉴스홈 > 기고
2014-09-11
글자크기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김미정 기자의 올바른 성교육(제41)
알토칼시필리아(ALTOCALCIPHILIA)-내 남자의 하이힐
김미정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하이힐을 사랑하는 여성들과 남성들의 핫한 이야기

알토칼시필리아(ALTOCALCIPHILIA)

신발에 집착하는 페티시즘으로 주로 남성들에게 나타나는데, 신발(하이힐,부츠) 그 자체에 성적 흥분이나 쾌감을 느껴 수음을 하거나,상대방에게 하이힐이나 부츠를 착용하게 하고 성관계를 요구 하거나 본인이 직접 착용하고 하기도 한다. 또 특정한 신발에 밝히는 가학적인 고통을 즐기기도 한다.

(사례1)

저는 20대초반 대학생입니다. 아직 여친이 없어서 야한 동영상을 즐겨보는 편인데 주로 여성이 하이힐이나 부츠를 신고 있으면 더 흥분이 되고 좋답니다.

길가다가도 얼굴이나 몸매가 예쁜 여자가 하이힐이나 부츠를 신은 뒷태를 보고 기억해 두었다가 잠들기 전에 상상을 하며 자위를 하기도 합니다. 솔직히 어쩔때는 여친이 없이 이렇게 성욕을 해소하는 것이 불쌍하기도 하고 한심하기도 하지만, 넘치는 성욕을 이렇게라도 풀어야지 어쩔 수 없네요.

앞으로 여친을 사귀게 된다면 성관계를 맺을 때 하이힐이나 부츠를 신어달라고 꼭 부탁하고 싶습니다.

(사례2)

하이힐을 사랑하는 17세 남학생입니다. 길거리에서 예쁜 하이힐을 신고 지나가는 여자분께 다가가서 신발 좀 잠시 벗어서 보여달라거나 신발 냄새만 맡고 돌려주는 것도 성희롱이나 성추행인가요?

(사례3)

30대 초반 가정주부입니다. 제 남편은 성욕이 왕성해서 시도때도 없이 성관계를 갖길 좋아합니다. 식사 준비를 하거나 빨래를 널 때, 청소기를 돌릴 때도 뒤로 급습해 선체로 그냥 합니다. 특이한 점은 집안에서 관계 맺을 때도 하이힐 신기를 종종 원합니다.

(사례4)

제 남동생은 고등학생입니다. 얼마전에 친구들과 놀다가 술을 마시고 늦게 집에 들어와 잠에 들었는데 새벽에 깨어나 화장실로 가려다 동생방에 불이 켜져 있었고 제 하이힐을 가지고 자위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었어요.

 

저는 너무 충격을 받고 놀랐지만 동생이 나한테 걸리면 더 창피해 할까봐 모른척 넘어갔는데요 제 동생 정말 변태 되는거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도와주세요

(사례5)

제 남친은 잠자리 가질 때 스타킹을 신으라고 하기도 하고, 침대에서 하이힐을 신고 하자고 하곤 해요. 처음에는 그냥 그럴 수 도 있겠다 하면서 이해하려 했는데 자주 그러려고 하는 걸 보니 스타킹이나 하이힐에 집착이 강한 것 같기도 하고 병원 치료가 필요한 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별에서 온 그대’에서 남자 주인공 도민준은 천송이의 구두를 탐하는 변태로 오해 받는 장면이 있었고, 모 케이블 채널에 방영되었던 프로에서 가수 유희열이 감성변태의 필수품이라는 레드 하이힐과 채찍을 공개해 화제가 되었었는데, 이 때 유희열은 ‘이건 나를 살게 하는 소품이고, 토이 음악의 8할정도가 여기서 나왔다고 보시면 된다’며 하이힐에 코를 묻고 숨을 쉬며 감성변태의 절정을 보여주어 핫한 웃음을 시청자들에게 안겨주었다.

물론 이 것은 설정이고 웃음을 유발하는 콩트이지만 앞서 언급한 위의 사례들과 같이 실제로 하이힐이나 부츠를 보고 자기 성욕 충족의 대상으로 삼는 남성들도 있다.

하이힐은 발꿈치 쪽이 높이 올려진 굽이 있는 신발을 말하며 여성용이 일반적이라 할 수 있다. 하이힐은 17세기 프랑스에서 처음 생겨났는데 지금처럼 편리한 화장실이 따로 없었던 시절 외출을 하게 되면 오물이 묻는 것을 피하고 마른 땅과 진땅을 밟는 노고를 덜기 위해 보완되었다고 전해진다.

현재 하이힐은 여성의 키를 실제보다 커보이게 해주고 쳐진 엉덩이를 업시키거나 다리 각선미를 돋보이게 하는 등 몸매를 예쁘게 잡아주어 패션을 선도하는 그녀들에게 필수 아이템이 되었다. 그리고 수년 전에는 한 미국의 비뇨기과 전문의 마리아 세루토 박사가 5cm정도의 하이힐은 적당히 신으면 골반 근육을 강화시켜주고 골반 근육의 수축 운동을 도와 성생활의 만족도를 높여준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하이힐을 신게 되면 이렇게 몸의 균형을 잡아주어 배는 들어가고 가슴은 앞으로,엉덩이는 뒤로 업시켜 여성의 환상적인 바디라인의 매력을 강조하고 살려주게 되어 신발에 무심했던 남성들까지도 여성의 하이힐에 열광하게 된다.

그래서 여성들이 하이힐을 좋아하듯 남성들이 하이힐에 성적인 즐거움과 매력을 느끼는 것을 하이힐 변태로 비방하거나 이상하게 볼 까닭이 딱히 없지만 상대 여성에게 성적인 감흥을 전혀 못 느끼고, 사랑하는 사람과의 원활한 인간관계가 아닌 물건에만 집착하거나 그로인해 남들에게 상처나 피해를 주는 일은 치료가 어려운 성도착증으로 발전하거나 성범죄로 이어질 수 도 있다.

2년전 봄에는 대학원 박사과정을 밟고있는 30대 남성이 늦은밤 상습적으로 여성들의 집에 침입해 몰래 여성들의 모습을 바라보고 자위 행위를 하거나 스타킹에 사정을 한 뒤 여성의 집 문에 걸어놓고 여성들의 하이힐을 훔쳐다 구두속에 사정한 뒤 다시 가져다놓는 변태적인 행동을 반복하다 잡혔는데, 지금도 여성 속옷이나 스타킹,하이힐을 훔쳐가는 범죄는 주변에서 일어 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주거 환경이 열악하고 경비가 소홀한 곳은 집 밖에 속옷을 널어두거나 신발을 벗어두는 일은 주의가 필요할 것이다.

세상에는 실로 다양한 사람들이 공존해 살아간다. 그래서 성적매력이나 즐거움을 찾는 방법 또한 다양하며 각자의 성적 취향이 남들보다 독특하거나 다를 수 있다. 하이힐을 사랑하는 여성들은 자기 자신을 좀 더 세련되게 표현하고자 착용을 하고 모으기도 하지만 남성들은 감상하는 즐거움과 함께 여성의 성기를 상징하는 성적인 도구로 변형시켜 성적 욕구를 해소 할 수도 있다.

약간의 페티시즘은 누구나 가지고 있을 수 있으나 상대 이성과의 성관계에 전혀 감흥이나 만족감이 없다든지 사랑하는 사람과의 친밀감이 없이 장신구나 복장 등 그 외 부수적인 것에만 성적 흥분과 만족을 느끼고 있다면 성전문가의 상담과 치료가 필요하다.

만족스러운 성관계는 팀워크이며 가장 중요한건 정서적인 유대감인데 이를 배제하고 섹스 시 배려함이 없이 흥미와 스릴만 추구하게 되면 쾌락보다는 불편함과 고통,우울감 등 각종 스트레스가 가중되어 성관계를 혐오하거나 심각한 섹스리스가 될 수 있다.

인간들의 유전자 속에는 태초부터 성적욕망이라는 커다란 에너지가 존재하고 있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체 하이힐이나 부츠를 신은 여성의 사진이나 동영상은 남성들의 성욕을 증가 시킬 수도 있으니 만약 당신이 식상한 섹스를 벗어나 색다른 느낌의 특별한 쾌감을 원한다면 과감히 침실에서 특별한 소품으로 하이힐이나 롱부츠를 착용하고 가끔 즐기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Sexual Intercourse Technician [성문제상담전문가&칼럼니스트] 김미정 기자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뉴스스크랩하기
김미정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기고섹션 목록으로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다음기사 : 김미정 기자의 올바른 성교육(제41) (2014-09-11)
이전기사 : 김미정 기자의 올바른 성교육(제41) (2014-09-11)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요즘 사화적으로 유사수신에 피해자...
그렇군요.......
부를수록 그리운 어머니! 눈물난다. ...
어머니~ 보고프고 그리운 내 어머니....
2036
제20대 대통령선거 관련 각 정당의 후보공약 보도자료...
회사소개 개인정보보호정책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청소년정보보호정책
상호명: 폴리스타임즈    등록번호:경기 아 50037    등록일자:2007년12월13일 발행    발행인·편집인: 손준용
주소: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사능로 620번길 137-19    청소년보호책임자: 손준용
대표전화: 031-528-0112    팩스:031-528-4112    HP: 010-9282-2894    E-mail: 2580press@hanmail.net
폴리스타임즈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 보호를 받으며, 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c)2008 WWW.POLICETIMES.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