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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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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의 올바른 성교육(제58)
여성을 괴롭히는 질 분비물(냉=VAGINAL SECRETIONS) 과다 증상
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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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덥고 습한 날씨에 더욱 기승을 부리는 질염-냉(질분비물)이 이상해졌어요..

이번 칼럼에서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여성들의 ‘질 분비물’에 대해서 알려 드리고자 한다.

인체 내에서 자정 능력이 가장 뛰어난 기관이 어찌보면 여성의 질이라 할 수도 있겠으나,질 분비물 양이 많고 적음의 문제라던지,질 냄새 또는 가려움증이나 통증으로 고민하는 여성들이 많다.

임신이나 배란기가 아닌데 질 분비물이 과다해 속옷을 하루에 여러번 갈아입어야 하고, 팬티라이너나 패드 착용 없이는 잠시도 활동을 못할 정도로 불편함이 심하다면 전문의의 상담과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질은 외음부와 자궁을 연결해주는 기관으로 생리시 생리혈이 배출되는 길이며, 성생활을 할때는 남성 음경의 삽입과 사정이 이루어져 출산을 하게 될 때 자궁으로부터 소중한 아기가 나오는 통로이기도 한 곳이다.

또한 질은 성적 자극을 통해 쾌감을 느낄 수 있는 미세한 기관이며, 원활한 성관계를 위해 마찰감을 줄여주는 윤활유와 같은 분비물이 자연스럽게 배출이 된다.

질의 표면은 피부처럼 편평 세포로 이루어져 있고 4~5층의 여러겹으로 되어 있어 맨 윗면의 세포가 수명을 다하면 저절로 떨어져 나가게 되나, 피부와 달리 질의 경우는 세포에서 나오는 삼출액이 가해져 액상 분비물이 나오게 된다.

또한 자궁 입구에선 배란기가 되면 자궁 경부가 성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맑고 끈적한 점액을 분비한다.

질 분비물이란 질에서 떨어져 나오는 상피 세포와 그 사이의 조직액이 질 내부에서 질 밖으로 배출되는 현상이며, 평소 질 분비물은 PH 3.5~4.5의 강한 산성으로 높은 산성도가 질 내 다른 세균들의 성장을 억제하고 유해한 세균들이 침입하지 못하게 막아주는 역할을 하며,질 내부는 우리들의 입안이나 콧속과 마찬가지로 축축한 점막이 형성 되어 있다.

그래서 약간의 질 분비물이 평소 속옷에 묻어나는 정도는 정상적이며, 분비샘에서 생성된 무색투명한 점액이 질 밖으로 나와 공기중으로 노출이 되면 굳어지면서 흰색이나 노란색으로 바뀔 수 있다.

건강한 질 분비물은 자세히 살펴보면 주로 세균과 명이 다한 질 안 내벽의 세포 경관 점액으로 되어 있고, 성생활을 하는 여성들의 경우는 정자가 섞일 수도 있다.

질 안에서 가장 잘 번식하는 세균은 거의 산소가 있어야 살 수 있는 호산성 유산균인데 ,감염으로 혐기성 세균이 많아지면 호산성 유산균이 줄어들고, 질속 세균들의 균형이 파괴 되면서 분비물 양이나 거품,색깔,냄새가 변하고 가렵거나 통증도 동반 할 수 있다.

냉은 보통 세균성 질염과 같은 감염에 의해 생기지만, 자궁 경부암 같은 비감염성 원인에도 분비물이 증가하거나 질출혈,골반통,성교통이 나타날 수 있으며, 칸디다증,가드네넬라,트리코모나스 등으로도 질 분비물이 늘어날 수 있고, 비특이성 요도염이 원인인 경우엔 골반염이나 불임을 초래할 수도 있으므로 이상 징후가 느껴지면 병원에서 정밀 검사와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

대게 질 분비물 발생은 자궁 경부의 내막을 정상적으로 덮고 있는 자궁 경부 내막 세포들이 증식하면서 질에서 경부를 보호하던 세포들을 바깥으로 밀어내 버릴 때 일어나는데, 본래 자궁 경부 내막 세포들은 경관 점액을 분비하므로 자궁 경부 미란이 생기면 경관 점액을 분비하는 세포수와 분비물의 양도 증가하는 것이다.

모든 여성들이 일생동안 여러번 이상 흔하게 격을 수 있는 산부인과 질환인 질염은 냉,대하증을 동반 하는데,질염이 아니더라도 일반적으로 냉은 월경과 월경사이에 물처럼 분비물이 조금씩 나올 수 있는게 정상적인 현상이라 할 수 있다.

정상적인 질 분비물은 냉이라고도 하며, 약간 시큰한 냄새가 있기도 하지만, 역한 냄새는 나지 않고, 소양감,작열감 및 다른 불편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가임기 여성의 경우 월경 주기에 따라 질 분비물이 변할 수 있는데, 체내를 순환하는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증가하는 배란기나 월경 전 임신을 했거나 피임약을 복용하는 경우 분비물이 약간 갈색을 띌 수는 있지만 불쾌한 냄새가 나지 않고 소양감이나 통증은 없다.그러나 평소와 다르게 분비물이 지나치게 증가하면서 냄새나 색깔,점성,출혈,통증이 있다면 방치하지 말고 전문의를 찾아가 증상에 알맞은 치료를 꼭 받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요즘처럼 무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 되거나 피로나 스트레스가 심할 때 약하고 예민한 여성들의 질내 환경 또한 변화 되기 쉽고, 면역성도 다소 떨어져서 가려움,냄새,통증으로 고생 할 수가 있다.

그러니 질염 증상이 의심이 되어 병원을 방문하게 될 때는 월경 기간을 되도록 피하고, 검사받기 24시간 내에는 질 내 약물이나 뒷물(HIP BATH)도 피하며, 성관계에도 콘돔을 꼭 착용한다.

비정상적인 질 분비물로 의심해 볼 수 있는 질염 증상들

1.칸디다 질염-외음부나 질에 가려움증이 있고 두부를 뭉겐 듯한 분비물이 나온다.

2.트리코모나스 질염-가려움증이 있고 녹색빛이 도는 황색 냉에 분비물 냄새가 심하다.

3.비특이성 질염-소변볼 때 통증이 있고 갈색 분비물에 냄새가 심하다.

4.클라미디어 감염-여성의 60~70%가 무증상이지만, 배뇨시 통증이나 하복부 통증,질 분비물 증가나 가려움증이 나타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한방에서는 질 분비물 이상이 발생하는 근본적인 원인을 자궁이 습해지고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라 보기도 하기 때문에 먼저는 자궁의 습한 기운을 없애주고 보호해 주며 면역성을 높여주는 체질별 치료를 꾸준히 해야 한다

또 한 쾌적하고 건강한 질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통풍이 잘 되지 않는 꽉 끼는 옷들을 피하고 순면 속옷을 입으며, 하체 보온을 늘 신경쓰되, 너무 자주 씻거나 여성 청결제를 사용할 때 질 내부까지 씻는 등 잦은 여성 청결제 사용은 질 내의 유익한 세균까지 멸균시킬 수 있어 질 내부까지 사용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Sexual Intercourse Technician [성문제상담전문가&칼럼니스트] 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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