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B노선 갈매역 정차, 버스공영차고지 조성, 갈매IC 건설, 6호선 연장사업 추진 및 북부간선도로 방음터널 조속 착공, 택시공영차고지 및 택시기사쉼터 조성, 공유주차장 확대 등 교통문제 적극 해결
구리시의회(의장: 권봉수) 신동화 의원(사진/ 더불어민주당)은 행정사무감사에서 각종 개발사업이 추진 중인 구리시의 교통 문제 해결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촉구했다.
신 의원은 갈매역세권 개발사업이 진행되기에 앞서 GTX-B노선 갈매역 정차가 먼저 확정돼야 하며, 이를 위한 타당성조사 용역을 조속히 완료해 국토부로부터 확답을 받아낼 수 있도록 정치권이 모두 힘을 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갈매 버스 공영차고지 조성과 갈매 IC 건설도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곧 개통 예정인 별내선과 연계한 구리역 버스 광역환승센터 조성과 버스노선의 합리적 재조정도 시급하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별내선 동구릉역에는 이미 6호선 연장사업에 대비한 환승 연결통로가 마련됐다며, 6호선 연장사업이 국가 철도망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대책을 수립할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북부간선도로의 방음터널 공사 착공 지연 사태에 대해 질타하고, 실시설계의 조속한 확정과 연내 착공을 촉구했다.
신 의원은 이 밖에도 구리시가 약속한 택시 공영주차장과 택시 기사 쉼터 조성과 고질적인 주택가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공유주차장 확대 시행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신동화 의원은 “수도권 동북부의 관문이자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인 구리시의 교통 문제 해결이야말로 자족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전제조건이며, 이를 위해 정치권이 초당적으로 협력하며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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