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경찰서(서장; 유 철)는 16일 오후. 구리시 수택동 소재 돌다리 주변 및 구리전통시장 일원에서 범죄예방을 위한 민. 경 합동 방범순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방범순찰 활동은 강동일 교문지구대장과 구리전통시장 조종덕 상인회장 등 상인회 이사진 및 경찰서 범죄예방팀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한 마스크착용.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방범순찰 활동에 앞서 교문지구대장은 전통시장 상인회 이사진에게 관내 현황에 대한 간략브리핑을 통해 협력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지역 내 범죄가 많이 감소되고 있다,며 고마움을 표혔했다.
이어 관내 방범순찰 활동에 나선 민. 경 참석자들은 구리시 번화가인 꽃길거리 주변. 전통시장 일대 및 관내 우범지역 (화재발생으로 수년째 방치 된 시장외곽 주변 건물 등)등을 세심하게 살폈고 또 한 구리시 먹자골목으로 소문 난 곱창골목과 인파가 몰리는 돌다리 주변 등을 돌아보면서 범죄예방을 위한 방범순찰 활동을 펼쳤다.
약 1시간 30분여에 걸쳐 진행 된 이날 야간 방범순찰은 가시적 방범순찰 활동을 통해 취약지 범죄예방 환경을 조성하고 또 한 민. 경 협력을 통한 합동순찰로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한편 이날 방범순찰 활동에 참여 한 범죄예방팀은 경기북부경찰청에서 112신고 및 범죄다발 취약시간대. 장소에 경력을 집중투입해 불법과 무질서행위 선제적 근절 및 범죄대응 역량강화 및 주민에게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재 5 개관서 (의정부, 고양(2). 파주.구리서)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구리서는 인파가 가장 많이 몰리고 각종 유흥 및 식당가, 주점 등이 밀집돼있는 구리시 수택동 소재 돌다리 일대를 선정하고 운영 중이다(19:00-03 시 까지 근무)
유 철 경찰서장은 “민. 경 간 협력을 통한 방범 순찰활동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침체됐던 공동체치안 활동이 점차적으로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구리경찰은 지역 치안수요에 맞는 맞춘 방범활동으로 주민들이 체감할수 있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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