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경찰서(서장: 유 철) 인창지구대(대장: 복의기)는 안정되고 범죄없는 지역을 만들기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관내에서 발생 한 중학생 감금 용의자와 배달음식 상습절도 용의자를 잇달아 검거하는 기염을 펼쳐 주민들의 박수가 이어지고 있다
순찰3팀(팀장: 박종일)은 지난 3월19일 관내에서 발생 한 중학생 감금 용의자 A군(10대 중반)을 면밀한 추적, 수사로 검거하는 기염을 토했는데
A군은 피해자가 평소 자신을 험담하고 다닌다,는 이유로 보복하기로 계획한 뒤 SNS메신저를 이용해 피해자를 불러내려고 시도했으나 실패하자 앙심을 품고 피해자의 주변인들을 동원해 피해자를 자신의 집으로 강제로 데려가 약 수 시간여 이상을 감금한 혐의를 받고있다
피해자의 부모는 이날 새벽 경 경찰에 전화를 걸어 "아들이 아는 형들한테 불려 나갔는데 전화벨은 울리지만 받지를 않고 연락이 안된다"고 신고를 했다
박 팀장은 신고를 받은 직 후 피해자의 안전이 우선이기에 신속히 피해자의 휴대폰 위치를 파악하고 순찰팀을 총 동원해 피해자의 위치로 나타난 구리시 00동 주변에 대한 정밀 수색을 실시했다
그러나 기지국 위치가 광범위하기에 피해자의 위치가 쉽게 파악되지 않고 있던 중 피해자의 부모로부터 피해자의 위치 정보를 추가로 확보하고 이를 토대로 인근에 대한 정밀수색을 벌여 마침 내 A군의 주거지에서 피해자가 감금돼있는 현장을 발견했다
당시 A군은 경찰이 감금장소로 진입하자 흉기(날카로운 도구)를 들고 강렬하게 저항했으나 이를 제지하며 설득을 펼치는 경찰의 심리에 마침 내 20여분만에 저항을 멈췄다.
마침 내 순찰3팀은 피해자의 신병을 안전하게 확보하는 한편 A군을 "감금" 혐의로 임의동행 했다
박종일 순찰3팀장은 "새벽 일찍 아들이 불려나가 연락이 안된다.며 안절부절 하는 신고를 받고 부모의 마음으로 순찰팀과 함께 적극적인 수색활동을 벌인 결과 다행히 큰 피해없이 피해자의 신병을 안전하게 확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구리 관내에서는 그 어떠 한 범죄도 발생하지 못하도록 책임 치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순찰4팀(팀장: 오승현)도 면밀한 관찰과 추적 끝에 관내에서 상습적으로 배달음식을 절취한 용의자 B씨(40대. 남)를 검거하는 쾌거를 이뤘는데
지난 3월23일 자정무렵 오토바이에 실어 둔 배달할 음식(2만원 상당)이 없어졌다.는 112신고를 받은 순찰4팀은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 해 피해자 진술과 함께 주변 CCTV를 확보하고 확인결과 불상의 용의자가 피해자가 자리를 비운사이 오토바이에서 음식물을 절취해 가는 장면을 확보했다
이후 절도용의자를 검거하기 위해 관내 주변 곳곳을 순찰했으나 신병확보가 안되자 무슨일이 있어도 반드시 검거하겠다.는 각오 속에 절도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숙지하고 배회할만한 장소(PC방. 카페. 도사관 등)주변에 대한 면밀한 탄력순찰을 펼쳤지만 그 어디에서도 행방은 오리무중 이었다
그렇지만 포기않는 끈기로 각종 범죄를 해결하는 순찰4팀의 저력이 말해주 듯 '반드시 절도용의자를 검거하고 말겠다.'는 오승현 순찰4팀장과 팀원들의 의지는 더욱 더 불타 올랐다
절도 사건이 발생한지 4일째 되던 26일 정오 경. 평소처럼 관내 탄력순찰을 하면서 용의자 검거를 위해 주변을 살피던 순찰팀의 눈에 낯익은 모습이 들어왔다. 며칠간 그토록 찾던 절도용의자와 인상착의가 비슷한 남자가 구리역 광장 벤치에 앉아 있었다
용의자 곁으로 가까이 다가간 경찰은 수일전 발생한 절도사건에 대한 혐의을 추궁했으나 용의자는 부인을 했고 이에 당시 현장 CCTV영상을 보여주자 더 이상 버틸재간이 없는 듯 용의자는 고개를 숙이며 결국 범죄사실을 시인했다. 4일만에 쾌거였고 절도용의자 B씨가 검거되는 순간이었다
오승현 순찰4팀장은 "그동안 관내에서 여러건의 배달음식 절도사건이 발생했었지만 대부분 주변에 CCTV가 없거나 주변환경이 어려워 용의자의 인상착의가 확보되지 않아 검거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절도사건도 검거가 결코 쉽지 않은 사건이었으나 순찰팀원들의 끈질긴 추적 및 탄력순찰로 절도용의자를 검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범죄에 노출되지 않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있도록 탄력순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복의기 인창지구대장은 "평소 지속적인 탄력순찰 활동으로 지역 내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잇달아 사건들을 적극 해결한 순찰팀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범죄에 노출되지 않고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항상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존경과 사랑받는 구리경찰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사진: 인창지구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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