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미디어재단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이사장; 조한규)는 2일 ‘2021년 제2회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발전협의회’를 화상회의로 개최했다.
‘위드코로나’시대에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발전협의회는 신임위원 위촉장 수여 및 심재흔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장의 2021년 상반기 주요 사업 실적 및 하반기 주요사업 추진 계획보고로 시작됐다.
이어 발전협의회 위원들과 재단 및 센터 직원들은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의 발전과 ESG시대에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가 나아가야 할 방향 및 역할에 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이날 발전협의회 회의에 참석한 조한규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은 “여러 좋은 제안을 해주신 위원님들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 의견들을 경기센터뿐만 아니라 재단에서도 사업계획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추진하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또한 회의를 주재한 김평호 발전협의회 위원장은 “미래세대를 위하여 미디어를 어떤 주제로 활용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 보건대, 오늘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ESG시대를 맞아 환경, 기후 위기 등의 주제를 센터의 핵심 모토로 삼아 브랜드화하는 것이 우리 모두에게 중요한 일일 것”이라며 “경기센터로서도 뜻있는 사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발전협의회는 재단 내규에 따라 시민사회단체, 학계, 언론계, 문화예술계 등 각 분야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시청자미디어센터의 주요 사업과 운영 결과에 대한 의견 제시, 지역의 방송통신 및 시청자 권익 증진을 위한 자문을 담당하고 있다.
(사진: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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