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가평경찰서(서장; 류경숙)는 26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가평 관내 치안 문제 해결을 위해 경찰서장, 경찰위원, 가평군청 관계자, 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 마을 주민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공동체치안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주민등이 직접 발굴한 회의안건을 비롯해△최근 이슈화된 용소폭포 방범용 CCTV 설치 △조종면 교통사고 다발지역 교통시설 설치 △마장리 사망사고 발생지역 교통시설 개선 △이화리 버스정류장 앞 횡단보도 설치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으며 관련 시설개선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특히, 이날 가평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이 드론으로 촬영한 현장영상· 사진 등이 안건 설명자료로 제시돼 참석한 위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류경숙 경찰서장은 “관내 우범지역 방범 시설 개선, 교통사고 잦은 곳에 대한 교통시설 개선 등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문제점을 발굴해 안전하고 행복한 가평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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