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청장; 윤소식)은 9. 26(월) 07:45경 유성구 관평동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에서 발생한 화재사건 관련 유성경찰서장을 팀장으로 하는 사고현장 대책팀을 가동하고 교통통제·정리, 소방 실종자 수색 지원, 초동수사를 실시 중인 가운데
화재사건 사안의 중대성 및 피해규모를 고려해 시경찰청 수사부장(최현석 경무관)을 본부장, 시경찰청 형사과장 및 유성경찰서장을 부본부장으로 하는 수사본부를 설치하고 사고원인 등을 철저히 규명할 예정이다.
수사본부 관계자는 "실종자 수색 및 현장 정리가 완료되는 대로 국과수·소방 등 유관기관 합동감식, 관련자료 확보 및 관계자 조사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규명할 계획이며 특히 피해자전담경찰관을 통해 피해자 가족 심리상담 등 피해자 지원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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