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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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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체장미달 불법포획대게 유통 11명 검거
암컷대게 포획 · 유통 총책 2명 “수산자원관리법” 위반. 구속
옥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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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해양경찰서(서장: 정욱한)는 올해 1월 울산 울주군 소재 한 식당에서 암컷대게를 보관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해 단순 구매자부터 대게 불법 포획선까지 불법포획대게인 암컷 대게 및 체장미달 대게를 유통 한 일당 11명을 검거하고 이중 포획·유통총책 2명을 구속했다.

울산해경은 올해 1월부터 울산 울주군 소재 한 식당에서 암컷대게를 보관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불법포획대게 유통경로에 대한 수사를 진행해 울산· 경북 일대 단순 구매자 및 중간 유통책 9명을 검거했다.

해경은 이 중 산 속에 있는 자신의 집 마당에 수족관을 설치해놓고 구매자들에게 암컷 대게 및 체장미달(9cm이하) 대게를 판매한 유통총책을 구속하고, 유통총책에게 불법포획대게를 공급한 40대 선장을 구속했다.

대게는 암컷과 9cm이하 체장미달 대게는 연중 포획과 유통, 판매가 금지돼 있다. 따라서 소지하거나 구입한 사람도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의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

조사결과 이들은 20231월부터 3월까지 어선을 이용, 암컷 대게 약 2,700마리, 체장미달 대게 약 2,300마리를 포획한 뒤 이를 판매해 약 1,500만 원 상당의 불법 수익을 취득한 것으로 밝혀졌다.

정욱한 서장은 현재 국민들의 수산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환경 변화에 따라 어선들의 어획량이 줄어가고 있는 가운데 대게의 개체 수 자체를 감소시키는 고질적인 대게 불법포획사범을 뿌리 뽑아 향후 우리 후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물려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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