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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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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기장 오랑대 앞 익수자 1명 구조 후 헬기로 후송
구조경찰관 맨몸 입수로 부상 투혼... 소방헬기 긴급 투입 소중한 생명 살려
옥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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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일 오전 0시 분30경 사람이 바다에 빠져 떠내려 가면서 움직인다는 신고가 울산해경에 긴급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울산해경은 익수자가 있다는 부산 기장군 기장읍 연화리 오랑대 앞바다로 경비함정 및 기장파출소 순찰차와 연안구조정을 급파시켰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원은 직접 맨몸으로 바닷물을 헤엄쳐 50대 후반 여성 A 씨를 긴급구조 했다.

해경에 구조된 A (, 50, 부산거주)는 갯바위 등 육상으로 이송에 어려움에 따라 소방헬기로 인근 해운대 백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구조된 A 씨는 현재 의식이 돌아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것으로 확인돼 가족에게 인계됐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서는 현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정욱한 서장은 해수욕장 시즌이 끝나는 가을철 접어들면서 최근 크고 작은 신고가 접수되고있다.며 휴일에 항포구나 방파제 등 해안가를 거닐 때 실족으로 인한 해상추락의 위험성이 있으니 안전에 유의가 각별이 주의된다.며 치안수요가 많은 현장을 중점 관리 예방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맨몸으로 바다에 입수해 200m가량을 왕복 입영 구조한 기장해양 파출소 구조대원은 탈진 및 근육경련과 전신찰과상으로 병원에 입원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고당시 기장 앞바다 기상은 북동풍 6~8m/s, 파고는 0.5~1m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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