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경기부천지부(본부장; 문상록)는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베트남 결혼이주여성 6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굿네이버스 굿마미프로그램은 베트남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적응 스트레스 해소 및 사회적 지지체계 마련을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위한 바리스타 2급 교육, 미술집단프로그램, 부모교육, 다양한 힐링프로그램(원예체험,향수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6명 전원 바리스타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조모임이 활성화되고 참여자들의 지지체계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부천지부 본부장은 “다문화가정을 위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어 뜻깊었고,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의 자조모임이 활성화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 A씨는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를 양육하는 방법, 나를 가꾸는 방법을 배워가며 자신감을 얻고,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기부천지부는 아동·청소년 및 가족의 건강한 변화를 위해 전문적인 심리치료 서비스 및 가족통합서비스를 지원하며 아동과 가족의 행복한 성장을 이끌어내는 아동복지전문기관이다.
(사진: 굿네이버스 경기부천지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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