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심국제중학교 1학년 이한빛 학생은 지난 5일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장학금 3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심우만)에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3월 16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최된 제1회 다빈치 과학영재탐구 콘테스트에서 우수상과 함께 받은 30만 원의 상금으로 마련됐다.
이한빛 학생은 “심석초등학교를 다닐 때부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싶어서 남양주 지역의 형편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기부를 해왔다.”며 “오늘 기부한 장학금이 꼭 필요한 분들게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심우만 대표이사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준 이한빛 학생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어렵고 힘든 분들께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한빛 학생은 세계 창의력 올림피아드 대회 및 각종 과학 및 탐구 대회에서 입상한 후 받은 장학금을 지난 2022년부터 지역에 지원이 필요한 친구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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