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경북동부지부(지부장; 류종택)는 12일(수), 세아제강(대표이사; 홍만기)으로부터 보호대상아동의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전달식은 세아제강 포항공장에서 이뤄졌는데 류종택 굿네이버스 경북동부지부장, 이병준 세아제강 포항공장 업무지원팀 과장 외 직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후원금은 세아제강의 사회공헌사업으로 마련됐으며, 포항지역 내 보호대상 아동을 위한 심리·정서적 지원비로 사용될 계획이다.
류종택 굿네이버스 경북동부지부장은 “지역 내 보호대상아동들을 위해 뜻깊은 후원을 해준 세아제강 포항공장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세아제강의 후원을 통해 보호대상아동의 심리·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해 이후 일상생활 속에서 긍정적인 적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홍만기 세아제강 포항공장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내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며 “세아제강 임직원들이 함께 나눔의 현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북동부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사진; 굿네이버스 경북동부지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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