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랜드 수영장 및 와부체육문화센터 총 5건의 건의 사항 조치 완료
►건의 사항이 매번 신속히 이행돼 양일간의 간담회 동안 칭찬 쇄도
남양주도시공사(이하 공사) 이계문 사장은 19일(화)과 22일(금) 양일간 에코-랜드 수영장(이하 에코수영장) 4분기 주민협의체 및 와부체육문화센터(이하 와부센터) 하반기 동호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민협의체: 이용 고객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공사의 경영 방향을 고객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남양주시 관내 8개 체육문화센터별로 구성된 협의체
동호회: 관내 8개 체육문화센터에서 활동 중인 동호회 회원을 대상으로 불편 사항을 파악하고 개선 방향을 함께 논의 하고자 각 센터별로 상·하반기 간담회 진행
19일(화) 에코수영장 간담회에는 이 사장과 주민협의체 회원 4명 등 총 5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사장은 샤워장 자리를 대신 맡아놓는 문제에 대해 강사 및 현장 관리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우천 시 샤워장 입구의 빗물 제거를 위한 발수건을 비치하는 등 지난 간담회 시 건의된 2건의 의견 모두 조치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4분기 건의사항으로 수영 강사 채용의 신속성을 요청하는 의견에 대해 이 사장은 “강사 처우가 많이 개선됐으나, 에코수영장 등 일부 센터는 저녁반 채용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일정 수준 이상의 상급반은 강사 없이 운영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해보면 좋을 것 같다”고 답변했다.
에코수영장 회원들은 “직원들의 분위기와 친절도가 매우 좋아졌고, 건의 사항 또한 신속히 개선돼 만족도가 높다”고 칭찬했다, 이에 이 사장은 “회원분들의 많은 칭찬 덕분에 공사 직원들도 고객을 대하는 태도가 긍정적으로 변화됐다고 생각하며, 한 해 동안 많은 의견과 칭찬을 보내주신 회원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22일(금)에는 와부센터 동호회 간담회가 진행됐으며, 이 사장과 동호회 회원 2명 등 총 3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사장은 상반기 건의사항에 대해 △배드민턴 지주대 교체 △거울 위치 이동 △체육관 천장 방수 공사를 진행함으로써 3건 모두 조치가 완료됐다고 설명했다.
하반기 건의사항으로 동호회 사용 요일 조정요청에 대해 이 사장은 “동호회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반영해 조치하겠다”고 답했다.
와부센터 동호회 회원들은 “사장님이 매번 편하게 소통하고 대화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덕분에 저희도 친근하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이에 이 사장은 “이용하는 고객의 이야기를 들어야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개선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또한 요즘은 회원분들께서 공사에 대한 칭찬을 많이 해주시고 있어, 그간 고객서비스 개선을 위해 열심히 일한 직원들의 노력을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고 화답했다.
양일간의 간담회 종료 후, 19일(화)에는 에코수영장 및 다산역 공사 직원들과도 간담회를 진행했고, 22일(금)에는 와부센터 및 금곡실내체육관 공사 직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사장은 특히 다가올 겨울철을 맞아 환경, 기계실 등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찾아가 인사를 나누고,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에코수영장은 1층 유휴공간을 활용해 기구 필라테스 교실 12개 반을 신설하고 운영하고 있으며, 와부센터는 27일(수) 12시 반부터 회원 및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목관 3중주 △훌라댄스 △통기타 연주 공연과, 가죽키링 만들기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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