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청 주차타워 차량들이 나오는 방향입구에 출차주의를 알리는 표지 시설물이 파손된 채 무단방치되고 있어 보는이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언제 파손되었는지 조차 모를정도로 해당 시설물은 받침대와 분리된채 기약없이 풀밭에 가로 누워있는데..
이곳은 주차타워에서 차량이 나오는 입구이자 흡연부스가 설치된 곳에서 훤히 보이는 장소여서 혹여 민원인들이 볼까 창피스럽기도 하다
또 한 시청에 근무하는 공직자들도 흡연부스를 이용하다보면 이같은 광경을 수없이 보았을 터인데 과연 담당부서에 연락이나 해봤는지 그저 묵무부답인 이유가 답답하기만 하다
그나저나 불필요한 시설물이면 흉뮬스럽게 두지말고 깨끗이 철거 후 정리하거나 만일 사용 가능하다면 신속하게 고쳐 사용하는게 옳을 듯한데 이렇게 무단으로 방치하고 있는 이유가 사뭇 궁금해진다
(사진: 분리된채 가로 누워있는 "출자주의" 표지 시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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