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스타임즈 경찰기고
HOME 회사소개 이용약관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2019년 11월 15일 금요일
종합뉴스
행정
자치
사회
법조
정치
경제
카메라고발
생활
인물
경찰
서울인천경기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대전충북충남
광주전북전남
강원제주
단체
해양.소방
해양
소방
기자광장
기자수첩
시민기자
기고
독자마당
독자투고
자유게시판
경우광장
공지사항
경찰문예
경우뉴스
인기포토
인기동영상


뉴스홈 > 경찰기고 > 상세보기 [공개게시판]
제목 부모는 자녀의 거울이고 인생 나침반이다. 2016-09-27 22:01:44
작성인
(경남)염삼열 경위 조회:613     추천:68

경남 김해서부경찰서 주촌파출소 경위 염 삼 열

세상의 모든 부모에게는 공통된 고민이 있을 것이다. 다름 아닌 아이의 미래에 대한 고민이 그것이다. ‘우리 아이는 커서 어떤 사람이 될까?', '어떻게 재능을 키워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공부 잘하는 아이로 키울 수 있을까? 등등.

이에 많은 부모가 자녀를 학원에도 보내고 학습지도 시키는 등 '조기 교육'에 힘을 쏟는다. 하지만 이때 제일 중요하고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아이의 '미래'는 부모의 습관이 결정한다는 사실이다. 

어떻게 하는 것이 자녀를 올바르게 키우는 방법일까? 다음의 몇 가지를 함께 고민해 보았으면 한다.

첫째, 자녀는 부모의 모든 것을 보고 배운다.

'부모는 자녀의 거울이다', '자녀는 부모의 등을 보고 자란다'는 말처럼, 부모의 평소 생활 습관과 태도는 자녀 교육에 엄청난 영향을 준다. 자녀의 인생 나침반이다. 또한, 백 마디 말보다 부모가 보여주는 한 번의 행동과 실천이 더 중요하고, 부모의 실천이 없는 가르침은 아이에게 잔소리로밖에 들리지 않는다. 

둘째, 무조건적인 자녀 편들기는 자녀를 무능력하게 만든다.

자녀의 잘잘못과 무관하게 부모의 '무조건적인' 자식 편들기는 자녀에게 무능력감을 심어준다. 부모의 무조건적인 허용과 방임은 자녀 스스로 욕구를 자제하는 능력을 키우지 못하게 해 충동조절이 안 되는 폭력적인 아이로 자랄 가능성이 커진다. 따라서 아이가 잘못할 때는 단호하게 "안돼"라고 말할 수 있는 부모가 되어야 한다. 

셋째, 자녀에게 '경험'을 가르쳐야 한다.

어른과 달리 아이는 아무리 논리적으로 설명해도 몇 번 듣고 알아듣는 경우가 거의 없다. 아이는 많은 경험을 통해서 배우고 스스로 깨우치며 하나씩 알아가게 된다. 시행착오를 해도 좋다. 경험 그 자체가 큰 가르침이다.

끝으로, 절대 남과 비교하지 말아야 한다.

자녀에게 가장 하지 말아야 할 말이 남과 비교하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남의 집 아이가 아닌, 내 아이에게 맞는 맞춤 정보를 찾으라는 것이다. 열 명의 스승도 부모보다 못하고, 아무리 좋은 학교도 가정이라는 학교만은 못하다’는 말이 있다.

부모 스스로 모범을 보임으로써 자녀에게 효도와 예절을 가르치고, 부모 스스로 공부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인내와 끈기를 가르치는 자녀교육이 꼭 필요하다. 

부모는 자녀의 스승이다. 자녀를 존중받는 위인으로 만들 수도 있고, 악인으로 만들 수도 있다. 훌륭한 부모 밑에 훌륭한 자녀가 자란다. 

자녀에 대해 어떠한 언어적, 정신적, 물리적 학대와 차별, 폭력도 금지하고, 자녀의 눈높이에 맞는 사랑과 관심을 늘 주어야 한다. 자녀는 부모의 사랑을 먹고 자란다.

내 자녀는 나의 소유물이 아니다. 그들에게는 그들만의 세계가 있다. 내 방식대로만 가르치려 하지 말고 그들이 타고난 재능과 개성을 존중해 성장하게 해야 한다.

경찰이라는 직업적 특성 탓에 가정폭력 및 자녀학대 신고를 종종 접하게 된다. 그럴 때마다 같은 부모의 입장에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 다시 한 번 나를 돌아보게 하고 반성하게 한다.

자녀에게 물려 주어야 할 가장 소중한 유산은 억만금의 물질적 재산이 아닌 부모의 올바른 말과 행동, 그리고 조건 없는 사랑이다. 

추천 소스보기 답변 수정 삭제 목록
이전글 : 어린이 교통사고 없는 아동친화도시 만들어요 (2016-09-26 19:57:25)  
다음글 : 격려 한마디, 칭찬 한마디 (2016-09-27 22:02:50)  
부모는 자녀의 거울이고 인생 나침반이다. (경남)염삼열 경위 2016-09-27 68 613
어린이 교통사고 없는 아동친화도시 만들어요 (인천)최성모 순경 2016-09-26 59 683
수렵기간, 총기안전사고 주의 (경남)박정도 경위 2016-09-26 52 550
잃어버린 반려동물, 쉽게 찾을 수 있어요! (경남)윤상미 경사 2016-09-26 59 647
을(乙)의 반란으로 직장 내 성폭력이 없는 사회를 만들자 (경남)정영찬 경위 2016-09-26 71 652
여유, 내 소중한 삶을 위로하는 시간 (경남)정평규 경위 2016-09-26 73 712
범죄피해자들은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경남)이동화 순경 2016-09-26 85 550
갑질 선과 악은 마음먹기 달렸다 (경남)정평규 경위 2016-09-26 80 800
갑질의 두 얼굴 (경남)정평규 경위 2016-09-26 66 609
사회적 병폐, 갑질 문화 개선 나부터 (경남)진준원 2016-09-26 66 619
우리가 몰랐던 범죄의 2차 피해 이제는 막아야 한다 (인천)김동진 순경 2016-09-23 55 609
여성들이 활용해야 할 ‘범죄예방 안전장치’ (경남)이동길 경감 2016-09-23 56 612
눈높이 학교폭력예방교육 필요 (경남)오정화 순경 2016-09-23 72 649
성폭력 등 위급상황에서는 『112긴급신고앱』 활용 신고 (경남)이종권 경위 2016-09-23 56 457
사적인 공간, 가정 내에서 주로 발생하는 범죄인 가정폭력 (경남)강민영 순경 2016-09-23 38 443
당신도 위험에 빠진 스몸비족입니까 (인천)박민영 경장 2016-09-22 48 467
보복운전도 범죄다 (인천)최성모 순경 2016-09-22 56 603
우리아이 등하굣길 보안관 ‘아동지킴이’ (경남)조미녀 경위 2016-09-22 48 515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은 위험천만 (경남)권세혁 경사 2016-09-22 62 598
도로는 공공재, 1차선 정속주행 여전.. (경남)남상길 경위 2016-09-22 47 550
 
구리전통시장 불법노점관련 취재기사 안내
회사소개 개인정보보호정책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청소년정보보호정책
상호명: 폴리스타임즈    등록번호:경기 아 50037    등록일자:2007년12월13일 발행    발행인·편집인: 손준용
주소: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사능로 620번길 137-19    청소년보호책임자: 손준용
대표전화: 031-528-0112    팩스:031-528-4112    HP: 010-9282-2894    E-mail: 2580press@hanmail.net
폴리스타임즈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 보호를 받으며, 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c)2008 WWW.POLICETIMES.CO.KR All Rights Reserved.